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출시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스마트폰.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XZ 브론즈 핑크를 공식 출시했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6월 초 출시된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초당 960fps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으로 주목 받은 제품이다. 전·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장착,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루미너스 크롬, 딥씨 블랙에 이어 브론즈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는 전·후면을 아름다운 미러 디자인으로 차별화하고 측면을 브론즈 메탈릭 소재로 마감해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내달 9일까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구매 고객 전원에게 USB-C 타입 충전 도크(DK60)를 증정한다. 13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750)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색상 제한은 없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