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를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는 강남대로와 역삼로, 테헤란로 등이 지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국기원, 특허청, 세무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상업시설,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회원단체만 630여개에 달해 이들 상주 직원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은 소장은 “현재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단체들과 주거래 계좌개설 등에 대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추후 입주예정인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새로운 입주업체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기반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