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서울 시내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이사 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새로 이사한 집의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서울 야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세련된 느낌의 방에서 침대 위에 앉아 있다. 특히 집의 분위기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전 집과는 대조적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기안84는 집이 아닌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뒤에도 에어컨 없이 사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