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이 부상을 입었다.
양효진은 14일 필리핀에서 열린 2017년 여자 배구 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 제2경기 카자흐스탄과의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양효진은 3세트 중반 경기 도중 갑작스레 코트에 쓰러져 경기 중인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양효진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한국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3-0으로 꺾으며 완승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E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