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LG유플러스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8/984236_20170815163117_468_0001.jpg)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 제휴, 10월 20일까지 로밍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기본료 1만1000원에 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음성 통화와 문자 할인을 함께 이용하는 '스마트로밍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해외 발생하는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애는 최대 1억원, 특별 비용은 500만원, 해외 상해 의료비는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절반 가격에 데이터는 두 배로 늘린 '중·일·미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와 '7·14·30 데이터음성', 기본료 1만8700원에 일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플러스' 등 요금제는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 가입 고객은 해로밍고객센터로 전화 혹은 공항로밍센터 방문을 통한 로밍요금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에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