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밍 고객에 최대 1억원 여행자보험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LG유플러스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LG유플러스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 제휴, 10월 20일까지 로밍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기본료 1만1000원에 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음성 통화와 문자 할인을 함께 이용하는 '스마트로밍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해외 발생하는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애는 최대 1억원, 특별 비용은 500만원, 해외 상해 의료비는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절반 가격에 데이터는 두 배로 늘린 '중·일·미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와 '7·14·30 데이터음성', 기본료 1만8700원에 일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플러스' 등 요금제는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 가입 고객은 해로밍고객센터로 전화 혹은 공항로밍센터 방문을 통한 로밍요금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에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