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홈플러스 부자특란에서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16일 “전국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등 105개소의 계란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개 업체 계란에서 기준치 이상의 비페트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로 신선대 홈플러스와 부자 특란. 0.01㎎/㎏의 2배인 0.02㎎/㎏였고, 부자특란은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0.2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계란을 회수 폐기 조치했으며, 천안과 나주에서 생산된 계란임을 확인하고 이들 농장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