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이탈리아 매체는 지난 20일 세리에A 승격팀 헬라스 베로나가 이승우 임대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베로나 측은 바르셀로나 측에 협상을 제안한 것.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의 잠재력을 인정, 가급적 임대로 풀어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승우는 프로 무대를 시작하는 시점이기에, 뛸 수 있는 곳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의 견해차를 줄여 이적할 수 있을까. 베로나는 지난달에 이어 또 한 번 이승우의 러브콜을 보내며 남은 이적 시장 기간 공격 강화를 원해 이숭우의 임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