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G-Dragon(권지용, 29)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이어폰 ‘프로인이어’(PMO PRO IN EAR)을 24일 선보인다. 그가 론칭한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통해 그동안 패션위주의 제품만을 선보이다 이번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셈이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들은 그의 세련된 이미지를 닮은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콘셉과 느낌을 그가 직접 디자인한 이어폰에 옮겨 담았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고음질 이어폰은 사운드와 디자인, 기능면까지 모두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어폰을 통해 팬들과의 음악적 교감을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 따라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이어폰 ‘PMO PRO IN EAR’를 통해 음악적 감동 뿐만 아니라 패션스타일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출시될 제품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체험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에서 정식 오픈 할 예정이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G-Dragon은 “이어폰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저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음악과 이어폰을 통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저의 생각과 가치관을 담아 디자인한 이번 제품이 전세계 팬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