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새로운 CI 선포 "100년 기업 만든다"

오텍그룹 CI
오텍그룹 CI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오텍그룹은 신규 CI 선포로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30·30·30 전략'을 통해 매년 30%씩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30·30·30 전략'은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핵심 경영 가치로, 매년 기존의 것에서 30%씩 혁신해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이념이다.

지주회사 오텍의 CI은 '보호'와 '명예'의 뜻을 담았다. '보호'는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오텍그룹을 보호하는 의미다. 사람과 기업을 보호하는 브랜드 특성을 방패로 표현했다. '명예'는 오텍의 품위를 내포하고 있다.

오텍 CI
오텍 CI

오텍 심볼마크는 강인함, 보호, 남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방패 문양에 오텍(AUTECH)의 알파벳 글자 A,U,T를 형상화했다. 'A'는 글로벌 기업 에이스(ACE), 'U'는 무한한 가능성의 유니버스(UNIVERSE), 'T'는 세계 최고 기술의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의미한다.

워드마크는 첫글자인 A를 안정감을 주는 삼각형으로 심볼 로고화해 신뢰감, 전문성, 정확성을 강조했다. 날개 모양을 모티브로 한 E는 파워풀하고 빠르게 나아가는 속도를 표현해 미래적이고 첨단적인 느낌을 담았다.

오텍 심볼마크 디자인 컨셉
오텍 심볼마크 디자인 컨셉

로고 컬러인 퍼버 레드는 열정, 개성, 도약, 진취적, 생동감, 품위를 나타낸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오텍그룹은 이번 새로운 CI의 선포를 계기로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면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과 신기술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