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을 최신 쇼핑몰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고, 멤버쉽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존 부대사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22일 신한카드는 올댓쇼핑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강화해 로그인시 최근 구매 카테고리내 구매가 많은 상품 위주로 추천하고, 비로그인시에는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위주로 화면에 보여진다. 아울러 포인트별 맞춤상품 매칭서비스 기능도 탑재했다.
올댓쇼핑 멤버십 제도를 도입, 구매 등급별 상품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가 이벤트 등 기존 프로모션 이외에 N번째 구매·방문자, 사다리타기, 카드뒤집기 등 신규 프로모션을 개발해 리워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올댓 여행·공연 예매 지원을 위한 모바일 채널을 별도로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UI/UX업그레이드, 검색 엔진 기능 및 올댓쇼핑 앱 성능 개선 등 고객 사용 편의성 제고에도 힘썼다.
신한카드 올댓쇼핑몰 이용시 결제 금액의 0.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은 물론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상시적 제공된다.
올댓여행 모바일 런칭 기념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실시 중이다. 행사기간 내 올댓쇼핑 앱을 통해 이벤트 참여사의 8~9월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를 150만원 이상 결제시 1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