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디지털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인 '디지씽크 페스티벌'(Digi-Think Festival)의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최종 8팀이 오른 가운데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위비 꿀머니를 이용한 경제공동체 아이디어'를 제안한 꿀라보(신종우, 이지예, 이예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리은행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됐다. 아울러 우수상 1팀과 도전상 6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