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자외선 차단 성능을 강화한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와 사생활 보호 효과가 있는 '수퍼블루 복층유리'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일반 유리 대비 단열 성능이 40% 뛰어난 로이유리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는 실내 유입되는 자외선 90% 이상을 차단한다. 자외선 유입에 따른 가구나 의류 등 실내 변색 방지와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태양열 유입도 일반 유리 대비 70% 이상 막아줘 여름철 냉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수퍼블루 복층유리'는 실내 생활 노출 방지에 효과적인 파란색이 적용됐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상무는 “고단열 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단열 성능뿐 아니라 기능성을 더한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