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스테파니와 뭉클한 본방사수 "무대에서 발길 안 떨어져..."

 

사진=숙희 SNS
사진=숙희 SNS

숙희가 스테파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숙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vn #수상한가수 #몸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숙희는 "스테파니랑 본방사수했어요. 재밌게 잘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빠른곡으로 선곡해봤는데 재밌는 경험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길미한테 배워서 랩도 해보고~ 아쉽게 우승은 못했지만 스테파니 덕분에 2승도 하고! 음악예능은 처음이라 엄청 떨려서 어떻게 노래 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전했다.

숙희는 또 "감기때문에 더 잘하지 못해서 속상이가ㅜ 마지막에 아쉬워서 무대에서 발길이 안 떨어져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그걸 알아주신 카메라 감독님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래 할게요!! 곧 더 많은일이 있을거에요! 많이 찾아봴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