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oT 아파트' 입주 1만 세대 돌파

SK텔레콤이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스마트홈 탑재 아파트는 지난해 현대건설의 서울 목동, 평택 송담, 충남 당진 3개 단지 295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SK건설의 부산 센텀리버, 현대건설의 경남 창원 감계, LH공사의 부천 옥길, 범일 좌천의 3948 세대까지 입주를 끝낸 상황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은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의 세대별 기본 서비스는 물론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엘리베이터 호출, 관리비 등을 공용 서비스로 제공한다.

65개 제조사의 300여 가전기기 모델과의 연동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공기질 케어 등의 서비스를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국내 25개 주요 건설사와 제휴를 맺고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본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까지 IoT 아파트의 실 입주는 전국 15개 단지 1만5000여 세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스마트홈 인증 주택 적용 단지가 1만 세대를 넘은 것은, 관련 업계에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 품질을 인정한다는 의미”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도입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SK텔레콤이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