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이언주 의원이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언주 의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을 어필했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이언주가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 10가지>'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게재한 상황.
마지막으로 이날 올라온 열 번째 이유는 "이언주는 담대하다. 사선을 넘어와 과단성있는 일을 하고 책임을 진다. 이런 사람이 강력한 야당의 대표로서 적합하다"였다. 다만 사진에 게재된 '아홉 번째'라는 표현은 오탈자이다. 열 번째가 맞다.
이외에도 "이언주는 여성이다", "이언주는 스마트하다"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함께, 별도로 투표를 진행한 최고위원 2명과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 선출 결과도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