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플렉스컴 FPCB 베트남 공장 인수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플렉스컴이 베트남에 지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장을 250억원에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자회사 빈트리그를 통해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베트남 공장과 설비를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공장은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동토공단 내 위치하고 있다. 부지면적은 1만1600평이고 건축면적은 8700평이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공장 인수로 FPCB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