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사단’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고 조동진의 죽음에 슬픔을 드러냈다.
이규호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그렇게 좋아하시던 메밀꽃이 막 피어날 때인데...20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행복한사람’을 함께 노래하려 했는데..생일을 1주일 남기고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가셨다”라며 “사랑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규호는 오는 9월16일 고 조동진을 비롯해 조동희, 장필순, 한동준, 이규호, 오소영 등 조동진 사단과 함께 ‘꿈의 작업 2017 우리 함께 있을 동안에’에 오를 예정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