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선수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레전드 매치'가 9월 1일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무대에서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로 진행되는 이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레전드 매치는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이영한 선수까지 총 4인 전설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공정성을 위해 대진표는 현장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레전드 매치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코스튬 플레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송도에 운영을 시작한 몬스터 VR이 성남 게임 월드 페스티벌에 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