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벨은 아마존웹서비스(AWS) 'APN(AWS Partner Networks) 스탠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레코벨은 다수 유통 업체와 미디어사 대상으로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효율성 높은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외 40여개 이상 유통 업체와 400여개 미디어사가 레코벨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APN 기술 파트너는 AWS 플랫폼에서 구동되거나 통합·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다. 제품 상태, 고객 참여, 비즈니스 투자 등 기반으로 등록, 스탠다드, 어드밴스드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정식 파트너 선정으로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다양한 채널에 소개·판매하게 됐다. APN 포털을 비롯해 AWS 이벤트, AWS 마켓플레이스·테스트 드라이브 등 AWS 네트워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다음달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AWS E-Commerce Day 2017'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박성혁 레코벨 대표가 '쉽게 사용하는 커머스 인공지능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성혁 레코벨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공신력을 얻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개인화 추천과 마케팅 자동화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