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가 '쇼미더머니' 우원재의 준결승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한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지는 과거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래퍼계 공유'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비지는 당시 방송에서 "많이 듣는 편은 아니다. 이것에 대해 공유 씨에게 말씀을 전해 드렸다"며 "괜히 이름이 언급되니 죄송하다고 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하고 싶다"며 사과했다.
한편 비지는 1일 생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준결승 무대에서 우원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초반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이후 우원재가 탈락하자 "미안하다"며 자신을 자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