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에 스마트 조명 '휴(hue)'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는 사용자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조명으로, 호텔 16층 25개 객실에 적용됐다고 필립스라이팅은 설명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벽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으로 투숙객이 간단하게 객실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호텔 투숙객들이 객실 내 가장 중요한 서비스 요소 중 하나로 조명을 꼽는다”며 “스마트 조명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