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지난 18~19일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컴퓨터형성이미지(CGI)센터 운영 사업, 투자진흥지구 투자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지원사업 정보 공유와 유대관계 형성, 업체 건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또 지난 7월 진흥원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신용보증기금, KEB 하나은행 등 4개 기관과 맺은 업무협약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지원책도 발표됐다. 이어 하반기 투자유치 설명회와 제2호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도 소개됐다.
이정현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입주업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콘텐츠 산업 진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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