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KITA)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광주전남기업협의회(회장 장춘상)와 공동으로 28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회 KITA 광주전남무역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나기수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임민자 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150명의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춘상 기업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전남 무역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수출기업의 혁신 전략 수립과 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지역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하진 전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백년의 예측' 이라는 주제로 “정보기술 및 에너지 혁명은 우리 삶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문명의 대변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미래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주동필 본부장은 “광주전남무역포럼을 통해 무억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