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2017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112명으로 이뤄진 28개 팀이 참가,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디자인 △메이킹 △레이싱 △푸싱 등 4개 종목 '스마트카 올림픽'을 치렀다. 참가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은 2015년까지 장애청소년 정보검색 대회인 'IT챌린지 대회'를 열고 참가 청소년 정보검색 능력을 함양해 왔다.
장애청소년이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접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활 의지에 기여할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