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8일부터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리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KT 5G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육군에서 주최하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은 올해 15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6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군 최대 규모의 행사다. 각종 무기 전시 및 병영 체험, 콘서트 등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KT 5G랜드'는 KT의 5G체험 마케팅 행사로 올해 8월 해운대 해수욕장과 9월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이번 5G랜드에선 대형 돔 텐트 안에 행사장과 레이싱 경기장을 마련했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해운대, 자라섬에 이어 군 최대의 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KT 5G랜드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이 KT 5G랜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