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물인터넷 진흥주간]190여 중소기업, 혁신기술 뽐내](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0761_20171010133048_504_0011.jpg)
'2017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진흥주간)'에는 190여 국내외 중소기업이 참가, 혁신 기술을 뽐낸다. IoT 서비스와 솔루션,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분야별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IoT 서비스와 솔루션' 부문에서는 에어릭스와 유비콤, 지오플랜코리아, 알티욱스를 주목해야 한다. 에너지와 생산 효율,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는 서비스·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에어릭스는 환경설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IoT 스마트 집진기' 'IoT 냉방기 관제시스템' 'IoT 와이어리스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전시한다. 에너지 절감과 설비운영을 최적화하는 IoT 제어 기술을 담았다.
유비콤 역시 무선 원격검침시스템과 건물관리용 전력제어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IoT 시스템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지오플랜코리아는 IoT와 실시간 측위시스템(RTLS) 기반 스마트 팩토리와 안전체계를, 알티욱스는 IoT 솔루션 개발을 돕는 '알키욱스 툴킷'과 솔루션을 내놓는다.
IoT 플랫폼 분야에서는 달리웍스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IoT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업체인 달리웍스는 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플러스(Thing+)'를 공개한다. 씽플러스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안정성과 확장성, 애플리케이션 사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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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네트워크 분야 강자 시스템베이스는 소물인터넷(IoST) 전용망 '로라(LoRa)'와 이를 기반으로 한 무선통신 모뎀 '로리(Lory)', 사설 이동통신 기지국 '로리넷(LoryNet)'을 주력 제품으로 내놓는다.
네톰, 신아시스템, 아이디로, 에드웍스, 유타렉스, 하이텍알씨디코리아는 IoT 디바이스 분야에서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센서와 전자태그(RFID)를 결합한 기업간거래(B2B)용 IoT 태그를 양산해온 네톰은 공정·창고·유통관리 분야의 세련된 자동인식 기술(단말)을 전시한다. 아이디로는 태그간 충돌현상을 제거한 '가시광 RFID'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어필한다.
신아시스템은 스마트 스위치와 온도조절기로 IoT 기반 미래형 건물 모습을 제시하며, 중국 업체 MXCHIP의 국내 파트너인 에드웍스는 다양한 MXCHIP 솔루션을 소개한다.
유타렉스는 IoT를 활용한 최적 기업환경 제공을 목표로 모바일 블루투스 RFID·바코드 리더, 스마트 멀티플러스, IoT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를 전시한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하이텍알씨디코리아는 서보 모터 등 무선조정제품 필수 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IoT 활성화 필수 요소인 보안 분야에서는 강력한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라닉스 보안칩 'PLUTO RS2332', IoT 보안 체계인 LG CNS '세이프존 IoT 서비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오성전자, 텔릿, MDS테크놀로지, 엠폴시스템 등은 서비스와 솔루션, 플랫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시물로 관람객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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