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부산서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넥스트 콘텐츠 페어'와 연계해 13일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은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겪는 법률, 특허, 조세, 금융 등 애로사항을 듣는다. 변리사, 현업 전문가 등이 무료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외진출 관련 자문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소재 중소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시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을 통해 365일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광주ACE페어 등 주요행사에서 총 1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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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