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하반기 주력상품 2018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TV 광고를 11일 공개했다.

김치냉장고 시즌을 맞아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광고 영상은 눈밭에 놓인 딤채 위로 겨울 햇살이 떨어지며 모던한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겨울 땅속, 김칫독을 품다'라는 문구와 땅 속에 묻힌 김장독 이미지로 김장독처럼 김치를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딤채의 기술력을 강조한다.
김치냉장고 내부를 투시하는 장면으로 2018년형의 핵심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술을 보여준다. 원적외선을 방출해 김치 숙성을 돕는 '땅속 바이오' 소재와 '황토 인케이스', 청국장 발효까지 가능한 '스페셜 디(d˚)존'을 소개한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광고로 딤채가 한겨울 김장독의 김치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시간 쌓아온 집념과 기술력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했다”면서 “김치 보관 및 숙성 기능은 물론 세련된 슬림 핸들 도어를 적용해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딤채로 맛있는 김치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며 대유위니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위니아스토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