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0'과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과 데코 아이템으로 구성된 '캐논 X 자주(JAJU) 스페셜 패키지'를 12일 출시했다.
캐논 EOS M100은 7가지 페이스 커버를 조합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266g의 경량 디자인에 다양한 촬영 모드, 아이콘 중심의 사용자환경(UI), 터치 가능한 틸트 LCD 등 각종 촬영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을 탑재했다. 상용감도는 ISO100-25600까지 지원, 빛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자동초점(AF) 고정 시 초당 최대 약 6.1장, AF 추적 시 초당 최대 약 4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손떨림 방지 기술인 '콤비네이션 IS'도 지원한다.
렌즈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장점이다. 캐논 미러리스용 렌즈인 EF-M 렌즈는 물론 마운트 어댑터 사용 시 L 렌즈를 포함한 EF 렌즈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 와이파이(Wi-Fi), 근거리무선통신(NFC),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 촬영 및 타 기기와의 이미지 공유가 편리하다.
색상은 딥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선보인다. 가격은 'EOS M100 15-45mm f/3.5-6.3 IS STM 렌즈 키트' 기준 64만 8000원이다.
페이스 커버는 스트로베리 레드, 블루베리 딥블루, 망고 옐로우, 마카롱 민트, 라임 블랙, 진저 골드, 마린 스트라이프 총 7종으로 가격은 5만원이다.
'캐논 X 자주 스페셜' 패키지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셀피 CP1300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다.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과 전용 트레이, 앨범 등 데코레이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캐논 X 자주 스페셜 패키지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
캐논은 EOS M100 출시 기념, 내년 1월 7일까지 EOS M100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터리와 64GB 메모리카드' 또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7만원)'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EOS M100 페이스 커버 50% 할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