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tv 영화 추천 프로그램 가을맞이 개편

KT가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의 영화 추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 추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 : 홈무비쇼'의 새로운 공동 MC 백은하 영화전문 기자, 조우종 아나테이너, 이승국 스타 유튜버가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KT가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의 영화 추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 추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 : 홈무비쇼'의 새로운 공동 MC 백은하 영화전문 기자, 조우종 아나테이너, 이승국 스타 유튜버가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KT가 가을을 맞아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 tv 주문형비디오(VoD) 영화 추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개편했다.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은 올레 tv(채널 0번)와 올레 tv 모바일(실시간TV)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영화 추천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 시작한 이후 3600여편 작품이 소개됐고 톰크루즈, 콜린퍼스, 송강호, 정우성 등 260여명 국내외 스타가 출연했다.

KT는 VoD 영화 소개라는 '무스쇼' 역할에 충실하고자 MC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코너를 새로 선보인다. '무스쇼' 원조 안방마님인 영화 전문기자 백은하가 컴백하고 KBS '영화가 좋다' 진행자였던 아나테이너 조우종, 영화 리뷰계 스타 유튜버 이승국과 함께 3인 MC 체제로 진행한다.

'무스쇼'는 3명 MC가 TV를 보는 시청자와 함께 거실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매주 화제작 관련 대화를 나누는 '무비 패밀리', 영국에서 배우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기자 백은하가 한층 더 깊어진 관찰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백은하의 배우 보고서' 등 코너를 통해 신선하고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인식 KT 미디어본부 상무는 “올레 tv 고객만을 위한 색다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TV는 역시 No.1 올레 tv'라는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