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재산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본명 박홍준·37)는 막대한 저작권 수입과 재산을 가지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테디가 4년 전 구입한 홍대 인근 빌딩은 시세 100억원대로, 4년새 2배 가까이 뛰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도 연 9억 원에 이르는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테디는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의 래퍼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2NE1 등을 키운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