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반도체대전 2017 참가

충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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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오는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반도체 분야 기업 지원성과 사례, 향후 지원계획을 홍보한다.

SEDEX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다. 올해에는 6개국 160개사가 참여한다. 운영 부스는 500개다.

충북TP는 전시회에서 반도체분야 시제품 개발지원, 인증, 제?평가, 컨설팅 등 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충북TP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 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개발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각 기관의 보유 장비를 연계 활용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충남TP, 서울TP, 나노종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함께 구축했다.

충북TP는 이밖에 충북TP 스마트시스템센터의 보유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오창=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