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이 최근 한국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에어아시아 회장의 피앙세는 30대 초반 한국인 여성으로 이름은 클로에라고 알려졌다. 청첩장에도 토니와 클로에라고 게재돼 있어, 이 여성에 대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매체는 클로에에 대해 30대 초반 여배우라고 보도했으며, 한국식 이름과 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2년 연애 끝에 결혼이라니..축하해요!", "누군지 그냥 궁금해지네", "에어아시아 회장이랑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