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회원사 회장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3037_20171016192635_473_0002.jpg)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와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를 주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호주, 일본, 브라질, 캐나다, 유럽 등 세계 8개 국가 및 지역 냉동공조협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국 냉난방산업 통계 및 냉매관리에 대한 정책과 규제, 냉매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살펴봤다. 또 지난해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 개정에 따른 각국 비준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규제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회원사 활동을 지지하기로 승인했다.
차기 정기회의는 2018년 10월 일본에서 개최하며, 이에 앞서 2018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정기회의 개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3037_20171016192635_473_0001.jpg)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