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회원사 회장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회원사 회장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와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를 주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호주, 일본, 브라질, 캐나다, 유럽 등 세계 8개 국가 및 지역 냉동공조협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국 냉난방산업 통계 및 냉매관리에 대한 정책과 규제, 냉매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살펴봤다. 또 지난해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 개정에 따른 각국 비준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규제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회원사 활동을 지지하기로 승인했다.


차기 정기회의는 2018년 10월 일본에서 개최하며, 이에 앞서 2018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