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5회 발광다이오드(LED) 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LED융합산업허브구축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퀀텀닷(QD), 광통신, 바이오 분야 등 LED 융합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김영우 한국광기술원 LED융합연구센터장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CT 융합 분야 등 8개 기업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김영선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내에서 광 융합 기술의 영역과 역할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산·학·연 전문가 역량을 집중시켜서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