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영업점 현장 직원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은행 정책에 반영하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내 자문단 '두드림 패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림 패널은 신한은행의 소통 브랜드 두드림과 자문단을 의미하는 패널의 합성어로 대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나의 목소리가 신한을 움직인다는 슬로건 아래 총 25개 업무 분야에 1004명 직원이 참여하며 SNS와 사내 소통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은행 전략과 정책에 대해 현장에 기반으로 한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