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 발생…재산피해 '어마어마'

사진=MBC충북 캡쳐
사진=MBC충북 캡쳐

충주 화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3시46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필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충주 화재는 이로 인해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악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5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한 19전투비행단 화학 차량·산림청 헬기 등을 지원받아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건물 2천400㎡ 규모 건물 1동이 전소된 상태며, 소방서 추산 11억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