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웹툰파트너스, '중국 드라마가 되는 웹툰의 조건' 토크 행사 개최

중국 드라마가 되는 웹툰의 조건 토크 콘서트 포스터<사진 sba웹툰파트너스>
중국 드라마가 되는 웹툰의 조건 토크 콘서트 포스터<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웹툰파트너스는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 적합한 웹툰 조건을 알아보는 콘텐츠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한다. 이달 26일 sba웹툰파트너스 협업공간에서 열린다.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콘텐츠업계 관계자, 드라마 등 영상화에 관심이 있는 웹툰·웹소설 작가가 대상이다.

정태상 중국 중휘미디어 한국지사 대표가 노하우를 공유한다. 정 대표는 CJ E&M 차이나 드라마 팀장, 북경해윤걸사영시 제작총괄, JS 픽처스 전략사업이사 등을 거쳤다.

'식객' '뉴하트' '경성스캔들' 등 국내와 중국에서 많은 작품을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 시장현황과 중국에서 드라마가 되는 웹툰 조건을 심도 있게 알아본다.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sba웹툰파트너스는 웹툰 관련 이슈와 정보가 모이는 장소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창작, 교육, 각종 웹툰 관련 사업이 진행되는 웹툰 종합 공간으로 운영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