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반 이업종산업간 협력 방안 모색'...대전·전주·대구 IT포럼, 20일 대전서 '공동 워크숍'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대덕정보기술포럼, 전북정보통신기술융합발전포럼, 대구정보기술포럼과 공동으로 20일 대전시 유성구 계룡 스파텔에서 소프트웨어(SW) 기반 이업종산업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지역 ICT 포럼 공동 워크숍에서 관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지역 ICT 포럼 공동 워크숍에서 관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SW 기반 이업종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상생 방안'을 주제로 지역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SW 기반 이업종 산업 융합 사례가 발표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현재 3개 지역 포럼으로 구성된 교류회 참여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초광역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정보기술(IT) 포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전·전주·대구는 지난 2013년부터 각 지역 IT 포럼의 지속 교류와 지역 ICT 산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상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이 새로운 융합 시장이 창출되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지역 대응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