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구호 아래 일주일 동안 열린다. 선수, 임원, 해외동포 등 총 2만6000명이 46개 종목에 참가한다. 충북 청주와 충주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아프리카TV는 2014년, 2016년 전국체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 종목 생중계와 인기 BJ 현장 개인방송을 준비 중이다. 가족이 복싱에 출전하는 아삭예븐, 레슬링 선수 출신 파이터인 김형수·심건오, 유도 선수 출신 거제폭격기 등 여러 BJ가 전국체전 캐스터로 나선다.
아프리카TV 전국체전 생중계 관련 세부정보는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