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개인 엘리베이터 갖춘 100평 초호화 대저택 '재조명'…시세 알아보니?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에이미의 100평 초호화 대저택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초호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집은 화장실 3개와 찜질방, 독립된 엘레베이터, 자동문이 설치된 주방 등을 갖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이미가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전통적으로 부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재물운이 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국내 자산가들과 연예인, 기업 임원,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동네로 유명하다.
 
에이미는 "보통 한국식 구조와 다르다. 특이한 구조로 개개인에게 맞춰서 디자인 됐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빌라인만큼 집구조도 개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일대에서 300~400 제곱미터 정도의 빌라는 월 700~1200만원의 임대료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매가는 50~7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최근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최근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고, '5일 체류' 승인을 받았다. 에이미는 졸피넴 매수 혐의로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2015년 12월 인천공항을 통해 추방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