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퍼넬 누구?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안젤리나 졸리 아역배우 연기

(사진=영화 '와일드라이크' 스틸컷)
(사진=영화 '와일드라이크' 스틸컷)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엘라 퍼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의 열애설은 18일 미국의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을 보고 엘라 퍼넬의 매력에 빠졌다고.



이에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은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브래드 피트를 사로잡은 것은 엘라 퍼넬의 매력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엘라 퍼넬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멋진 연기력"이라고 전했다.

엘라 퍼넬은 1996년생으로 브래드 피트보다 32살 연하다. 영화 '처칠' '와일드라이크'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안젤리나 졸리 주연 '말레피센트'에서 졸리의 아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에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의 열애설에 대해 피트 측 관계자는 "잡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