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는 자사 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통해 '오디언스 플러스 타깃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디언스 플러스 타깃팅은 카울리 기존 맞춤형 상품 '카울리 프리미엄 타깃팅'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카울리 자체·외부 DMP 데이터를 활용해 관심사, 앱프로파일, 인구통계, 비식별 개인정보(ADID) 등 정교하고 세분화된 기준으로 고도화된 타깃 마케팅을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광고 반응과 스마트폰 활용 정보를 분석해 100여개 관심사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내 특정 앱 설치 여부를 통해 이용자를 선별하는 타깃팅, 이용자 성별 및 연령대를 고려한 타깃팅 기능도 탑재됐다. 최근 구매자, 휴먼 유저 등 캠페인 목적에 따라 특정 이용자만 선별하는 ADID 타깃팅도 제공한다.
월 3000만명 이상 카울리 순방문자(UV)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관심사와 앱프로파일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한다. 최근 인수한 자회사 레코벨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술과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적극 활용, 개인 맞춤형 광고 최적화를 실시한다.
FSN은 “개선된 오디언스 타깃팅을 통해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 광고주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