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완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국 거리로 나왔어. 기나긴 휴식기간 동안 살도 쪘고 담배도 다시 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 러닝화를 다시 신었거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완 맥그리거가 운동복 차림으로 쭈그리고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그는 꽃중년의 젠틀하고 멋스러운 매력을 두루 발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가 아내 이브 마브리키스와 22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완 맥그리거는 TV 시리즈 '파고'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