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으로 성동일을 꼽아 눈길을 끈다.
김유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김유정은 12강에서 육성재와 잭슨 중 육성재를, MC그리와 신동우 중 신동우를, 탑과 바비 중 탑을, 안내상과 성동일 중 성동일을, 조세호와 양세형 중 양세형을, 여진구와 박보검 중 박보검을 선택했다.
특히 여진구와 박보검을 두고 고민하던 김유정은 리포터가 의리냐, 홍보냐 하고 말하자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느냐"며 곤혹스러워하며 고민 끝에 박보검을 택했다.
이상형 월드컵 결승전에는 박보검과 성동일이 올랐다. 김유정은 고민 끝에 성동일을 택했고 이유에 대해 “선배님 과거 사진에 반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