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 적절한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
IoT 공기질알리미는 실내 초미세먼지·미세먼지·온도·습도 정보를 1분 단위로 측정,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구분한 점수를 표시한다. 측정기 상단 LED 표시등은 공기질 상태를 색상으로 구분해 보여준다. 초경량(188g)으로, 크기는 어린이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작다.
LG유플러스는 상품개발 단계부터 △적절한 환기시점 파악 △실제 거주공간 실내외 공기질 비교 등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기를 단독으로 구매하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월 이용요금은 3년 약정 시 월 4339원(서비스 이용료, 기기 할부금, 부가가치세 포함), 무약정 시 월 6600원이다.
단말기 일시불 구매 가격은 6만6000원이며 LG유플러스 패키지 요금제 '모두담아IoT' 또는 '골라담아IoT'를 선택해 3년 약정하면 단말기 가격이 전액 할인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