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출시

대유위니아가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김지아나 작가와 협업, '2018년형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뚜껑형221ℓ, 모델명 WDL22BKSKS)'을 25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출시

김지아나 작가는 흙과 세라믹 등을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을 '오리지널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디자인했다. 제품 전면에 흙과 불이 만나며 생긴 미세한 도자기의 표면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형상화한 후 입혀 전통미를 표현했다. 제품 색상을 은색으로 통일해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8년형 딤채 221ℓ(리터) 뚜껑형 제품 중 최고급 사양 모델으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기 위해 '슬림 핸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그 위의 '상부 디스플레이'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보관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는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출시 기념, 아트페어에도 참여한다. 내달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에서 딤채의 디자인 철학과 김지아나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릴 계획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사업부장은 “지금까지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전통적·자연적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우리 도자기를 형상화한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는 딤채의 전통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