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신한은행,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 시작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 네 번째)와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했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 네 번째)와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했다.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은 창업 준비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사장님 패키지'와 신한은행 '신한 가맹점 사업자 대출'을 동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용 통신서비스를 할인 제공하고 인터넷전화기를 무상 제공한다. 가맹점 사업자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금리에 0.2%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공준일 부문장은 “증가하는 창업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두 회사가 공동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