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과총은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지역산업 강화방안'을 주제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포럼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08734_20171101122039_341_0001.jpg)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병기)는 10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광주전남지역산업 강화방안'을 주제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에 맞춰 광주·전남지역 지자체들이 혁신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관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영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장이 '고령동물 생육시설 기반 노화연구 플랫폼 구축'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광주전남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윤용현 초당대 교수가 '규제프리존과 연계한 드론 생태계 조성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최용국 전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경진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종갑 전남도 창조산업과장, 나현식 호남대 정보통신과 교수, 박정환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관,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과총은 오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전남지역 혁신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