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아이폰 이용자가 '애플뮤직'을 5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뮤직은 세계 100 여개 이상 국가에서 30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아이폰 이용자가 3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애플뮤직에 가입하면 5개월 간 과금 없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애플뮤직 5개월 체험 이후 전국 LG 유플러스 매장에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료로 전환하기 이전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료로 전환하면 월 사용료는 9900원이다.
기존 애플뮤직 이용 요금은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LG유플러스는 자사 청구 시스템을 통해 이용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